발달장애유아에게 중재는 일반유아들에게 수용되고, 또래 문화에 소속될 수 있도록 상호적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구조화된 전략이다. 따라서, 발달장애유아의 중재를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 적인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상효작용이 가능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장애유아의 치료나 교육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회도서관, DBPIA, RISS의 데 이터베스트를 통해 국내에서 2000년도부터 2014년도 까지 발표된 발달장애유아의 미디어 중재 연구 중심으로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른 중재연구에 방식에 비해 미디어를 활용한 중재 연 구 수는 소수에 불과하였지만, 미디어의 특성을 고려하여 미디어를 올드 미디어와 뉴미디어 중재로 나누어 매체와 목적에 따른 비교․분석을 통해 연구동향의 고찰하였다. 그 결과, 올드 미디어는 다양 한 행동 개선과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비디오 모델링이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응 용 중재 연구가 수행된 반면에, 뉴미디어 중재는 로봇을 활용한 대상유아의 행동개선과 상호작용에 관한 기초 연구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뉴미디어가 중재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예측해 본다.
Intervention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as a structured strategy to improve social skill and get along with children at their age. It is necessary for interventions to be systematic and efficient to be a successful one. Recently, there is growing interest in education and therapy of children with disability through new media facilitating various types of interaction. Thus, we review research on intervention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exploiting media technology. Related papers were searched in national assembly library, DBPIA, and RISS over the 14 years period, 2000-2014. There were relatively small number of researches associated with media intervention compared to others. Classifying media into ‘old media’ and ‘new media’, we analyze research trend through examining and comparing intervention associated with each type of media. It is observed that new media intervention has focused on basic research on behavior learning and interaction using robot while applied research on behavior learning and verbal communication have been mainly teated with video modeling, and digital devices in the intervention with old media. Based on this analysis, we also provide prediction on the capability of intervention with new media.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 분석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