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읽기장애 아동의 효과적인 읽기이해 전략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 로. 읽은 후 다시 말하기와 읽은 후 쓰기라는 읽기전략을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읽 기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3학년 6명으로, 대상 아동들이 초등학교 3학년 읽기장애라는 점을 고려하여 읽기자료를 읽은 다음 육하원칙에 해당되는 이야기 도식도를 작성하고 한 집단에게는 다시 말하기를, 다른 한 집단에게는 쓰기를 수행한 후, 매회 중재 단계 마다 다른 사실적 이해 5문항과 추론적 이해 5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문제지를 이용하 여 읽기 이해 능력을 측정하였다. 분석은 사전·사후 설계를 적용하여 진행하였다. 결 론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읽기장애 아동들의 경우 쓰기보다 다시 말하기가 읽기 이 해에 더 효과적이었으며, 다시 말하기에서는 추론적 이해보다는 사실적 이해에서 더 효과적인 전략으로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a comparative research on retelling and writing out of effective reading comprehension strategies in the 3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reading disabilities. In other words, it is a study that tries to prepare the story composition report by searching for 6 kinds of story constitutional elements after reading the story, tries retelling and writing, and compares efficiency of the reading comprehension by using evaluation problem about the realistic understanding and the inferential understanding. This study carried out by dividing six 3rd graders with reading disabilities into two groups, and selected the reading story and the evaluation problem in a discussion of three elementary-school teachers. In conclusion, it can be said that retelling is more effective strategy for the reading comprehension than writing and is more effective for enhancing the realistic understanding than the inferential understanding, in a study of targeting the 3rd grade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reading disabilities.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및 해석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