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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초 미국의 시민권 정책과 국가 정체성 -이민과 귀화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논의를 중심으로-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8, 제 65집 1 5-46 (42 pages)
및 비(非)동화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하고, 대외적으로 유럽에서의 혁명과 전쟁의 격변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어 국가 안보 불안이 심화되어 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미국의 정치 지도자들은 이민과 귀화 정책을 국가형성의 매우 중요한 도구라고 명백하게 인식하면서 인종적 성격이 다분히 내재되어 있는 기준, 즉 이민자의 ‘공화주의 체제에의 적합성’과 ‘앵글로색슨 문화에의 동화가능성’을 정책 수립의 주요 기준으로 공유하였다. 하지만 입법자들은 이민의 폭과 대상, 그리고 이민자의 권리(귀화 및 시민권)에 대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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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末 淸朝의 鴨綠江·豆滿江 邊境行政과 韓人 管理 - 安東과 北間島 지역의 비교를 중심으로 -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8, 제 64집 12 461-505 (45 pages)
사실이다. 따라서 본고는 압록강·두만강 경계지역을 安東 지역-輯安·臨江·백두산일대 지역-북간도 지역 3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이 중 안동 지역과 북간도 지역 두 지역을 상호 비교하고 있다. 20세기 전후 조선과 청의 내지로부터 이민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압록강·두만강 대안지역의 성격은 크게 바뀌었다. 안동과 북간도 지역의 변경행정은 이민실변과 영토화라는 동일한 흐름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역사·지리적 요소, 한인과 청인의 인구 구성, 토지를 중심으로 한 경제력의 배치 등의 지역적인 요인에 의해 서로 다른 양상을... -
일제하 진주지역 鄭相珍의 성장기반과 유지활동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8, 제 64집 9 333-378 (46 pages)
인해 정상진은 식민지 진주에서 압도적인 주민신망을 획득할 수 있었다. 공직 참여도 직능단체가 주였고 지방자문위원직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비정치적인 행보로 일관했다. “시종여일한 사업가”라는 당대의 평판대로 실용적인 사고관을 바탕으로 자기성장을 추구하고 지역현안과 주민생활에 개입했다. 말년에 세운 비봉루는 이 지역 개인의 건립물로는 규모와 양식이 독보적인 누각이다. 비봉루는 장남 정명수에 의해 진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 유지활동의 상징물이다. 일제하의 유지가 자산을 형성, 보전하는 것은 식민권력과 관계... -
미국의 필리핀에 대한 식민교육 정책의 성격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6, 제 61집 13 457-497 (41 pages)
하는 문제에 연결되어 있었다. 다른 하나는, 전자에 연동되는 것이지만 종교적으로 기 독교 세력권(Christian Sphere)인가 혹은 비기독교 세력권(Non-Christian Sphere) 인가의 문제와 연계되었던 것이다. 간단히 표현하면, 식민지를 향한 일반적인 교 육목적은 동일한 가치와 이념이 적용되었지만 지역과 종교적 차이에 근거하여 차별화된 정책을 운영해야만 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식민지의 이런 구도와 연계하여 이 연구의 목적은 비기독교계 종족(Non-Christian Tribes)을 대상으로 하여 어떤 차별화되고 특징적인 교육정책을... -
19세기 미국 기계 엔지니어들의 “민주주의”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6, 제 61집 12 427-455 (29 pages)
과업을 선교사적 열정으로 수행함으로써 획득하는 권위와 부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독립 직후 미국 북동부의 일부 엘리트들은 이민 기술자들을 동업과 혼인을 통해 같은 계층으로 편입시켰다. 그들은 기계에 대한 자신들의 열정을 실현하는 것이 사회와 문명에 대한 기여이며, 정부와 국가는 그 실현을 위해 동원할 수단으 로 간주하였다. 이런 선례는 친족과 후원 관계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식민지 시기의 방식을, 도제식 엔지니어 양성 방식과 미국 산업혁명과 맞물려, 미국 엔지니어 사회 내에서 유지시켰다. 엔지니어는 생활을... -
진주지역의 사회주의운동과 조선공산당 재건운동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6, 제 61집 10 341-385 (45 pages)
자생적 지역 전위조직도 등장하여 대중 획득과 실천투쟁을 시도하였으나 소기의 성과를 거두 지 못하였다. 진주지역의 사회주의 운동은 사회주의 세력의 등장, 비밀조직의 결성, 사상단 체의 출현, 부문운동의 전개, 당재건운동의 추진 등의 단계로 1930년대 초까지 진 행되었다. 참여세력은 부침을 겪으면서도 운동선을 이어갔고 선명성도 확인된다. 다만 중심 인맥이 지역사회에서 너무 노출되어 있었고 전위조직을 결성한 신진 청년층의 사회적 역량과 경험이 미숙했다는 사실이 취약한 대중성과 함께 이곳의 사회주의 운동이 결실을... -
『舊唐書』ㆍ『新唐書』 吳少誠ㆍ吳少陽 등 列傳 譯註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6, 제 60집 9 297-323 (27 pages)
오소성과 오소양은 德宗ㆍ憲宗 시기에 차례로 淮西節度使를 지낸 인물이다. 그 얼마 전 회서절도사 李希烈은 황제를 칭하며 덕종과 정면 대결을 펼치다가 패망하였다. 유명한 河北三鎭조차 왕을 칭한 적은 있으나 황제를 칭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희열의 稱帝는 회서 번진에 내재된 반역적 성향을 잘 알게 한다. 회서절도사 오소성은 주변을 침략하다가 덕종과 싸움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극단으로 치달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헌종대에 오소양은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면서도 당조와 우호관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
帝國 日本의 植民지배와 역사서술 속에서의 倭寇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5, 제 59집 11 397-453 (57 pages)
시기이기도 하 다. 이와 같은 시기에 倭寇가 주목받았던 것은 일본의 현실과 밀접히 관련 있었다. 따라서 그 현실에 따라 倭寇에 대한 해석은 변화할 가능성이 높았 다. 戰前의 일본은 내외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이런 속에서 倭寇의 설명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倭寇는 어떤 모습으로 묘사되었을까? 또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倭寇像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들 의문은 현재의 倭寇像이 만들어진 과정과 이것이 내포하는 문제점을 생각해보는데 먼저 해결해야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아울러 歷史의 대상으로서 倭寇의 본질을... -
특 이성을 서사해 왔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서 구라파에서 온 이민세력이 가 지고 있었던 삶의 태도와 함께 억눌려져 왔던 억압기제가 있었고 그런 것 을 실현할 수 없는 전통사회로부터 벗어나자마자 이 신천지에서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럼으로 문화 심리적 측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 시도가 바로 본 논문의 도전이었다. 결국 이런 시도에서 확인하고 싶은 것은 고유하고 불변의 특징으로 생각되었던 관념이나 자의 적인 문화개념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실에 기초하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인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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