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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허구가 병존한 嘔血臺 고사의 탄생 배경
한국중국문화학회 중국학논총 2014, Vol.44 9 173-197 (25 pages)
본 논문은 조선 지식층 사이에 널리 전해오는 嘔血臺 고사가 발생한 실체와 과정을 고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혈대 고사는 명과 후금(훗날 청)이 寧遠(현 요동 興城)에서 격돌한 전쟁, 소 위 寧遠大捷을 배경으로 삼았다. 고사 속에서 후금 누르하치(奴爾哈赤)가 대군을 이끌고 영원성(현 흥성)을 공략했다가, 명 袁崇煥의 지략과 용맹에 막혀 대패를 당하자 울분에 쌓여 피를 토해내었고, 나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이때 조선 사절 의 일원으로 온 역관 韓瑗이 전쟁 상황을 직접 목격하는 증인으로 등장했다. 구혈대 고사는 李星齡의... -
17世紀銘文白磁를 통해 본 官窯의 運營時期
김경중(Kyongjoong Kim)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6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0, 제 77집 5 165-190 (26 pages)
그 이유는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조선시대 사회·문화·경제에 일대 변화가 일어났고, 이러한 변화는 백자생산에도 영향을 미쳐 17세기 백자에서는 15~16세기와는 다른 양상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17세기 관요(官窯)는 관요터에서 출토된 자료 및 문헌에 기록된 관요 이설시기 등의 비교를 통해 대략적인 운영기간을 설정하였다. 하지만 송정동 5호·6호 가마터 출토 자료와 경기도자박물관 소장 김영훈 기증유물, 그리고 도성 안 소비유적에서 출토된 17세기 명문백자의 비교·분석을 통해 17세기 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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