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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초기 신도국교화(神道國敎化) 정책의 추진과 좌절
이명실 한국일본교육학회 한국일본교육학연구 23 Pages
한국일본교육학회 한국일본교육학연구 2012, 제 17권 제 1호 10 167-189 (23 pages)
교육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일본 근대화에 공헌했다는 점을 높이 부각 시켰다. 이 과정에서 학제의 불완전성이나 모순 등은 생략되는 측면이 강했다. 그러나 ‘학 제’ 발포의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결과만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기까지의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함은 자명한 이치일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본 연구에서는 메이지 초기 민심통합 장치로 활용되었 던 신도국교화 정책의 추진 과정, 즉 신도를 국가종교로 만들어 천황중심의 사회를 만들려고 했던 정책과 그 변용 과정을 탐구하고자 한다.... -
전후 일본의 교원양성 교육과정에 관한 이론적 고찰 -'개방제 및 자격증주의' 원칙을 중심으로-
송민영, 신지원 한국일본교육학회 한국일본교육학연구 24 Pages
한국일본교육학회 한국일본교육학연구 2008, 제 12권 제 2호 4 55-78 (24 pages)
채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일 본의 현행교사양성제도의 기본 틀이 갖추어진 세계 제2차 대전 후 교사양성개혁의 원리적 특징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교사양성과 관련된 논점과 연관시켜 재검토하고자 하였다. 패 전을 계기로 일본은 중등교육단계에서 실시하던 교사양성을 일제히 대학단계로 승격시키고, 사범학교에 제한되어 있던 교사교육을 일반 모든 대학으로 개방하였으며, '자격증'에 의해 교원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교직에의 길을 넓게 열고 동시에 교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 였다. 대전 후 개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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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미디어 담론 분석을 통한 혁신학교 언론보도 비교연구: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유성상, 권순정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학술대회자료집 33 Pages
한국교육사회학회 한국교육사회학회 학술대회자료집 2015 동계학술대회 6 75-107 (33 pages)
‘혁신학교( )’는 수업변화와 학교문화 변화를 바탕으로 공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적인 공교육 모델학교로서, 지방정부차원에서 추 진되는 학교개혁 정책이다 지역에 따라 경기도의 혁신학교를 비롯하여 강원 행복더하기 학교, 서울형 혁신하교, 광주 빛고을학교, 전북무지개학교 등으 로 불리기도 한다. 즉, 혁신학교는 공교육 위기의 문제를 학교, 특히 학교교 실 안에서의 변화를 통해 극복하고 보다 ‘더 나은’, 그리고 ‘행복한’ 공교육 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정책이자 교육운동으로 이해될 수 있다. -
본 연구는 경남방언권역인 부산 방언의 어원을 밝히는 것이 목적 이었다. 본 논문에서 살펴본 단어는 ‘살찐이, 고빼, 두투, 모때, 적쇠, 석 쇠, 재첩, 무까끼하이, 찌짐’이었다. ‘살찐이’는 ‘삵+진(陳)+이’의 구조로 ‘삵 을 길들인 것’의 의미로 확인하였고, ‘고빼’의 경우 ‘고(庫)+배’가 아니라 ‘고(고리처럼 맨 것)+배’의 구조로 ‘고를 걸어 끌고 가는 배’의 뜻으로 확인 하였다. ‘두투’는 상어의 머릿고기가 아니라 ‘두툽상어’ ‘개상어’의 분화와 관련하여 ‘두꺼비’를 의미하는 ‘두툽’의 변화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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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朝의 外國 使節 管理 - 地方에서의 管理를 중심으로 -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동국사학 2017, 제 62집 12 449-492 (44 pages)
대한 관리 제도를 수립하여 시행하였다. 唐은 入國한 외국사절이 지참한 서류를 심사하고 아울러 인원·물품에 대해서도 검사를 시행하여 입국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가 완료되면 다시 입경의 심사가 중앙에서 진행되었다. 중앙에서 입경 사절단의 규모가 정해진 후 외국사절은 唐이 발급한 銅魚符와 邊牒·貢物 목록을 지참하여 京師로 출발하였다. 외국사절은 州縣의 보호와 인도를 받으며 입경하였고 지방에 남아있는 사절단에 대해서도 唐의 관리와 우대가 시행되었다. 사절은 이동 및 체류 기간 동안 규정에 따라 식량인 稟食을... -
구마모토(熊本) 실학파의 퇴계학 수용과 영향 -퇴계학의 입장에서 본 한일관계의 모색-
엄석인(Eom Seog-In)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38 Pages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8, 제 23호 3 73-110 (38 pages)
구마모토 실학파 학자들과 퇴계학의 일차적인 접점과 영향이 심술공부(心術工夫=心學)에 있었으며, 이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다이야를 비롯한 이들 학자들의 이퇴계 언급과 오규 소라이(荻生徂徠)와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齋)에 대한 비판적 언설을 검토하였다. 소라이와 안사이에 대한 비판은 일본사상사에서 퇴계-구마모토 실학파의 위치와 사상적 특징을 들어내기 위한 장치적인 의미도 갖는다. 끝으로 이 심술공부의 중시는 천일합일론으로 연결되어, 타국을 대할 때의 ‘진실한 마음’ ‘천지인의의 대도’, 그리고 허구적인... -
程順則의 『六諭衍義』와 서민교육
성해준(Sung Hae-jun)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9 Pages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2018, 제 22호 12 335-363 (29 pages)
유구의 풍속을 淳化할 서민교육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육유연의』는 중국어 학습서 보다는 도덕서로 더 많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유구서민들을 교육하고자 했던 정순칙의 애민사상과 노력은 유구인들에게 ‘나고성인’으로 불리며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육유연의』는 유구가 사츠마에 헌상하고, 다시 사츠마에서 일본 에도막부 8대장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에게도 헌상되었다. 『육유연의』를 받은 요시무네는 당대의 저명한 학자들에게 간편한 해설판을 만들도록 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육유연의』는... -
실학파(熊本實學派)의 모토다 나가자네(元田永孚)가 메이지 천황(明治天 皇)의 시강(侍講)이 되고 이퇴계에 심취한 오오츠카 타이야(大塚退野)의 학을 메이지 천황에게 가르치면서 퇴계학의 심법(心法)이 천황에게 전 해졌다고 하는 담론이 나타나게 된 1897년 (明治30年) 무렵을 고비로 크게 바뀌었다. 그전에는 개인의 학자가 이퇴계의 『자성록(自省錄)』, 『주자서절요 (朱子書節要)』 등을 읽으면서 수양공부를 하고 도덕을 닦았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퇴계학이 고대 중국의 요순(堯舜)・공맹(孔 孟)・정주(程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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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으로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던 이들도 있었다. 사무라이로서 살 것인가, 君子로서 살 것인가, 또는 양자를 통 합한 삶의 방식을 취할 것인가, 이렇게 에도 시대 무사들의 아이덴티티 (Identity)는 흔들리고 있었다. 본고에서는 유자와 무사 사이의 儒者와 武士 사이의 이중의 아이덴티 티로 살았을 도쿠가와 시대 일본의 세 무사(山鹿素行、荻生徂徠、乳井 貢)를 고찰의 대상으로 하였다. 도쿠가와 시대의 일본사회와 조선사회 는 정치체제도 사회구조도 자연히 다른 것으로, 선비와 무사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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