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종의 약용식물을 열수추출하여 위궤양 원인균으로 보고된 Helicobacter pylori에 대해 항균활성을 탐색하였다. 2-fold dilution 방법에 의해서는 백련초, 어성초, 방기, 황련은 100 ppm이하, 백두옹, 연교, 종대황, 소엽은 200 ppm 이하, 사간, 우방자, 결명자, 귤피, 희침, 소목은 300 ppm 이하와 농도에서 H. pylori에 대해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이중 3가지 추출물만이 disc 방법을 통해 항균활성이 재확인되었으며, 소목, 황련, 소엽의 순으로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항균활성이 확인된 3가지 추출물을 chloroform, ethyl acetate, butanol로 순차 분획하여 H.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소목의 경우는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소엽의 경우는 butanol 분획물에서, 황련의 경우는 butanol과 chloroform 분획물에서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분획에 따른 항균활성의 상승효과는 모든 추출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H. pylori의 crude-urease를 분리하여 urea R broth에서 흡광도와 pH를 조사한 결과, 반응 2시간 후 pH가 8.15까지, 560 nm에서의 흡광도는 1.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 pylori의 urease 활성은 소목, 소엽, 황련에 의해 80%이상 억제되었으며, 이중 소목은 urease 활성을 95%이상 억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