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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양극화와 자살의 상관성: 1997년 외환위기를 전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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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적 양극화와 자살의 상관성: 1997년 외환위기를 전후하여
저자명
은기수,Eun. Ki-Soo
간행물명
한국인구학
권/호정보
2005년|28권 2호|pp.97-129 (33 pages)
발행정보
한국인구학회
파일정보
정기간행물|
PDF텍스트
주제분야
기타
이 논문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논문 연계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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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어초록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다. 자살이 사망원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고 중요 사인에서 자살의 순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자살률의 특징의 하나는 고령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고령 사망순위에서 자살의 순위는 높지 않지만 고령 자살률의 증가 폭은 다른 연령대의 자살률보다 월등히 높다. 이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살을 기술적인 수준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특히 일본의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과 일본의 자살의 경향을 비교하면서 한국의 최근 자살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살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최근 자살의 급증이 경제적인 이유에 기인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경제성장률, 실업률, 소득분배, 가계부실지수 등의 경제지표와 전체자살률, 고령 자살률, 각 연령 자살률과의 관계를 1990년부터 1997년까지, 1998년부터 2004년까지로 시기를 나누어 상관관계 계수를 구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1997년까지는 자살률과 경제지표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1998년부터 2004년 사이에는 자살률과 소득분배 지표 사이에 확실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연령별 자살률로 나누어보면 10대와 20대의 자살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자살률과 소득분배 지표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한국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급증하는 자살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론되었다. 경제성장률이나 실업률은 자살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모든 경제적 상황의 변화가 자살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소득분배 악화 현상인 경제적 양극화가 자살률의 급증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기타언어초록

Korean society recently witnesses a rapid lllcrease of suicide across all ages. In particular, suicide in old ages jumps up ill a very unexpected way. Furthermore, the order of suicide in the cause of death across all ages is becoming higher and higher in Korea. This study provides details of suicide that occurs in Korean society with the comparison to that of Japan at the descriptive level. It is not well known why suicide in Korean surges recently. Several previous research show the possibility that surging suicide is closely related to the worsened economic conditions especially since the economic crisis in 1997. They adopt economic growth, unemployment rate, income distribution, household finance index as economic indicators in their research. This study also adopts those indicators and conducts a correlation analysis in two periods, 1990-1997 and 1998-2004. It is found that there is no correlation between economic indicators and suicide in the period of 1990-1997. On the other hand, there is a very strong correlation between income distribution and suicide in the period of 1998-2004. Other economic indicators except income distribution does not have an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suicide. This finding suggests that currently increasing suicide in Korea may be a result of economic polarization, which has been worsened since the economic crisis in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