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회원 [로그인]
소속기관에서 받은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개인회원 [로그인]

비회원 구매시 입력하신 핸드폰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본인 인증 후 구매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서지반출
민속아카이브와 민속박물관의 위상 - 국가의 민속 이념과 민속 정책 분석을 기반으로
[STEP1]서지반출 형식 선택
파일형식
@
서지도구
SNS
기타
[STEP2]서지반출 정보 선택
  • 제목
  • URL
돌아가기
확인
취소
  • 민속아카이브와 민속박물관의 위상 - 국가의 민속 이념과 민속 정책 분석을 기반으로
  • The topology of the folklore archive and the folklore museum of Korea
저자명
강정원
간행물명
박물관학보KCI
권/호정보
2015년|28권 (통권28호)|pp.97-127 (31 pages)
발행정보
한국박물관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43MB)
주제분야
인문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본고는 국립 민속박물관과 민속아카이브가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위상을 중심으로 한국 민속 문화 정책에 대한 민속학적 비판과 대안을 모색해 본 글이다. 나는 국가 민속 이념의 핵심에 민주 주의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보며, 민속 그 자체의 가치를 인정하는 낭만주의나 민속 가치를 비판적 으로 인지하는 계몽주의가 민속 이념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한다고 본다. 낭만주의나 계몽주의가 민 주주의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다면 다른 극단적인 전체주의적 국가 이념과 연계될 수 있다고 간주 한다. 대통령의 취임사를 분석한 결과 1980년대까지 한국 역대 정부는 1960년대 초반 제3공화국의 박정희 정부를 제외한다면 계몽주의적 민속 이념을 민속 정책 기조로 삼았다. 박정희 정부의 경우 출범 초기에 낭만주의적 민속 이념을 가지기는 했지만, 곧 이를 폐기 처분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 서서야 민주주의가 민속 이념의 한 축을 형성하기는 하지만, 민속 문화의 가치가 그 자체로 인정받 기 보다는 경제적 가치에 의해서 주로 평가되었다. 이도 크게 보면 계몽적 합리주의에 기반한 이념 이라고 할 수 있다. 민속 정책은 민속 이념과 밀접한 연관 속에 서 있다. 대한민국 국가는 민주주의 와 낭만주의를 가지지 못한 까닭에 민속 그 자체에 대한 자료 수집이나 정리의 필요성도 거의 인식 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유무형의 자료 수집과 연구는 최소한의 지원 원칙에 따라서 이루어졌을 뿐 이다. 대표적인 정책이 원형 개념에 따른 문화재 지정이었고, 문화재연구소를 통한 민속종합보고서 작성이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왜소한 국립민속박물관의 유지도 이러한 이념에 따른 왜곡 현상이 라고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라는 명칭에서 ‘중앙’을 삭제하고 담당하고 있는 학제 영역을 명칭에 표기해야 한다. 즉 국립고고역사박물관이라는 명칭을 국립중앙박물관은 회복해야 한다. 아 울러 전통미술품을 전시할 수 있는 국립전통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 이와 위상을 같이하는 국립민 속박물관을 재정립해서 민주주의와 낭만적 계몽주의에 기반한 민속 문화 수집과 보존, 연구, 전시 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국민에 대한 올바른 박물관 정책이 된다. 아울러 박물관에 민속아카이브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 이를 통해 민속 문화에 대한 체계적 수집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 이다. 이 때 전문가들에 의한 선별 기능만을 강조해서는 안 되며, 일반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

영문초록

This article aims to criticise the folklore and folklife policy about archive and museum of the Korean government. The folkloristics as social science of me and us makes us to take time for self-examination. It must keep always its critical distance from government. However it seems to me that the Korean folklorists could not lead the government but follow it till now. I think that the most important ideology for the folklore and folklife policy must be the democracy. The other basic ideologies include the romanticism which recognizes the value of the folklore by itself, and the Enlightenment which acknowledges the folklore critically. It seems to me that both the romanticism and the Enlightenment need the democracy, if not, they can be combined with the totalitarianism. Analysing the inaugural address of the Korean presidents, the Korean successive governments from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 till the 1980s have kept the enlightening but nondemocratic ideology. Only at the beginning of the 1960s the Park Chung-hee government has claimed to stand for romantic folkloristic ideology, but it has been discarded soon. The democratic principles were adopted in carrying out the folkloristic policies in the 90s, however the value of the folklore was estimated by the economic utility, which can be placed under the category of the Enlightenment. We have seen that folkloristic policies are related to the folkloristic ideologies. The Korean government did not know the necessities to collect and study the folkloristic materials, because they had not any romantic and democratic principles. They have collected and preserved the minimal cultural heritages as the properties. The relatively small folklore museum can be explained by the lack of the necessary ideologies. I argue that the national central museum must be dissolved into the national archaeological and historical museum and the traditional fine arts museum. In the name of the national central museum the ‘central’ must be thrown away. The position of the national folklore museum should be also higher. I think that the folklore archive should be under the national folklore museum, so the collection, studies and preservation of the folklore could be connected organically. The museum must be ‘smart’ in order to let the state, professionals and ordinary people participate altogether democratically.

목차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검토와 연구 시각
Ⅲ. 국가의 민속 이념
Ⅳ. 국가의 민속 정책
Ⅴ. 민주주의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아카이브
Ⅵ.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58건)

  • 강정원, 2002,「동제 전승주체의 변화」,『한국민속학』36.
  • 강정원, 2002,「무형문화재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비교문화연구』8-1.
  • 강정원, 2011,「한국민속종합조사의 민속학사적 의의」,『한국민속종합조사의 성과와 민속학사적 의 미』
  • 김경욱, 2003,「‘문화민주주의와 문화정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문화경제연구』6-2.
  • 김덕묵, 2012,「민속과 기록의 만남, ‘민속기록학’을 제창한다.」,『기록학연구』34.
  • 김덕묵, 2014,「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 모색」,『서울 민속의 정체성 및 연구 성 과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연구방법론』). 서울민속학회.
  • 김시덕, 2008,「민속아카이브 구축」,『민속연구』17.
  • 김정하, 2012,「개항도시 유적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고찰」,『해양도시문화교섭학』6-1. 기어츠, 클리퍼드, 1998,『문화의 해석』, 까치.
  • 나경수, 2004,「21세기 민속 문화와 정책 방향」,『한국민속학』40.
  • 박광국/채경진, 2008,「문화행정 60년의 연구동향 분석」,『행정논총』48-2.
  • 박광무, 2009,「한국 문화정책의 변동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 청구논문.
  • 배관표/이민아, 2013,「한국 문화정책의 대상과 전략의 변화」,『한국정책학회보』22-1.
  • 배은석, 2013,『에코뮤지엄: 지속가능한 농촌 희망 프로젝트』, 북코리아.
  • 서순복, 2007,「문화의 민주화와 문화민주주의의 정책적 함의」,『한국지방자치연구』8-3.
  • 송 준, 2009,「한국 무형문화재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 고려대학교 대학원.
  • 안진이, 2006,「미군정의 문화정책과 시각문화, 1945-1948」, 서울대학교 대학원.
  • 양현미, 2001,「박물관 연구와 박물관 정책」,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염찬희, 2009,「1990년대 이후 한국 문화정책의 ‘문화’이해 변화 과정」,『민주사회와 정책연구』16.
  • 오명석, 1998,「1960-1970년대의 문화정책과 민족문화담론」,『비교문화연구』4.
  • 원도연, 2014,「이명박 정부 이후 문화정책의 변화와 문화민주주에 대한 연구」,『인문콘텐츠』32.
  • 이동연, 2013,「문화정책의 새로운 철학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문화연구』2-1.
  • 이상현, 2011,「민속아카이브의 정리 방법과 민속학 연구」,『한국민속학』54.
  • 이장열, 2005,「한국 무형문화재정책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 이정재, 2004,「민속아카이브와 문화정책」,『한국민속학』40.
  • 이종철, 2000,「민속박물관의 역할과 활성화방안」,『박물관학보』3.
  • 이종철, 2002,「향토학의 위기에 따른 민속 문화 보존」,『향토사연구』제13/14합집.
  • 임재해, 2004,『민속 문화를 읽는 열쇠말』, 민속원.
  • 임재해, 2004,「민속 문화의 공유 가치와 민중의 문화주권」,『한국민속학』40.
  • 임재해, 2010,「국립민속박물관의 혁신으로서 민속과 세계문화의 주체적 인식」,『국립민속박물관의 과 제와 방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임학순, 2003,『창의적 문화사회와 문화정책』, 진한도서.
  • 장주근, 2011,「한국민속종합조사의 기획과 그 경위」,『한국민속종합조사의 성과와 민속학사적 의미』, 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민속학회.
  • 전경수, 1999,『한국인류학 백년』, 일지사.
  • 전경수, 2005,『한국 박물관의 어제와 오늘』, 일지사.
  • 정갑영, 1993,「우리나라 문화정책의 이념에 관한 연구」,『문화정책논총』5.
  • 정수진, 2008,『무형문화재의 탄생』, 역사비평사.
  • 정유진, 2013,「박정희 정부기 문화재정책과 민속신앙」,『역사민속학』39.
  • 천진기, 2008,「박물관의 조사연구」,『박물관학보』14/15.
  • 최석영, 2008,『한국박물관 역사와 전망』, 민속원.
  • 최종호, 2001,「민속박물관의 전시기획과 민속 문화의 변화인식」,『실천민속학연구』3.
  • 최종호, 2008,「한국 박물관 100년과 박물관 경쟁력 강화」,『박물관학보』14/15호.
  • 함한희, 2010,「무형문화유산과 민속아카이브의 역할」,『국립민속박물관의 과제와 방향』, 한국문화관 광연구원.
  • 황수영/윤무병/이두현, 2002,「문화재 보존을 위한 연구」,『학술원논문집(인문사회과학편)』41, 대한민 국학술원.
  • Dickie, George, 1984, The Art Circle, New York: Haven.
  • Felix Oinas, 1978, Folklore, Nationalism, And Politics, 1978.
  • Langsted, Jorn, 1990, “Double Strategies in a Modern Cultural Policy” Journal of Arts Management, Law and Society 19(4), p.53-71.
  • Yang, Jongsung, 1994, “Folklore and Cultural Politics in Korea; Intagible Cultural Properties and Living Treasure”, Indiana University.
  • 경기도/서울대학교 박물관, 2007,『경기도 무형문화재 자생력 강화방안』.
  • 대통령비서실, 1973,『박정희대통령 연설문집』2.
  • 대통령비서실, 1981,『전두환대통령 연설문집』제1집.
  • 대통령비서실, 1994,『김영삼대통령 연설문집』제1권.
  • 대통령비서실, 1990,『노태우대통령연설문집』.
  • 대통령비서실, 1999,『김대중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
  • 문화체육관광부, 2011,『국립민속박물관 확대이전 건립기본계획』.
  • 제17대 대통령 취임행사위원회, 2008,『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취임식』.
  • 총무처 법무담당관,『관보』제1호, 1948.
  • http://www1.president.go.kr/president/speech.php?srh%5Bpage%5D=15&srh%5Bview_mode%5D=detail&sr h%5Bseq%5D=22 (검색일 2015.02.03.)
  •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ko/8/index.static (검색일 2015.05.01.)
  • http://www.kfaf.or.kr/bbs/introduction.php (검색일 2015.04.01.)
구매하기 (6,000)
추천 연관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