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예비일반교사들에게 특수아동의이해 수업을 제공하면서 연구자가 직접 직면했
던 수업내 이슈와 갈등의 교수경험들을 자문화기술지를 통해 자기-이야기(self-narrative) 방식
으로 비판적으로 성찰하였다.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을 통해 통합교
육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학생들이 통합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들의 변화는 통합교육을 위한 사회적,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통합교육과 관련된 부정적인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극복하고 통합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
한 교수자의 관심과 지도가 절실하다. 셋째, 수업이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업의 교육 목표와 내용에 관한 합의된 기준과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대학,
지역교육청,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학생을 실제로 지도해 볼 수 있는 기회
를 마련해야 한다. 다섯째, 교사들의 통합교육 전문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특수아동의이
해 수업보다 심화된 통합교육 관련 수업과 대학원 전공과정의 개설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