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中藥현대화/국제화공정” 추진 현황 및 대응 전략
- ㆍ 저자명
- 홍성범,김기국
- ㆍ 간행물명
- S&T Focus on China
- ㆍ 권/호정보
- 2014년|2권 (통권2호)|pp.1-13 (13 pages)
- ㆍ 발행정보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사회과학
현재 중국은 ‘바이오 동북공정’이라고 불리는 ‘중약(中藥)현대화/국제화공정’을 범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한국의 경우, 천연물신약 개발체제의 특징은 소규모 투자, 분산 및 분절적 추진체제, 추진전략의 부재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향후 세계 제약시장은 블루오션인 천연물신약의 주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응하는 국가적 전략이 필요하다. 중국의 올인정책을 심층 모니터링하면서, 이미 확보된 한약 등의 광범위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연계하는 등 보다 구체적 대응체제 구축이 시급하다. 중국 천연물신약개발의 기본방향은 ‘Reverse Pharmacology’ 전략을 취하고 있다. 중국의 천연물신약개발에 'Reverse Pharmacology’ 전략 적용이 가능한 이유는 광대한 규모의 중약인프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약현대화/국제화공정’의 핵심 내용은 내부역량 강화와 해외 지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이므로 이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Reverse Pharmacology 전통 생약재를 현대 과학적으로 재해석하여 천연물의약을 개발하려는 전략으로, 전통 생약재 및 처방을 토대로 활성물질 규명과 전임상·임상연구를 통한 약물후보군 또는 처방군을 개발하는 방법 현재 중국 정부는 새롭게 등장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시장을 선점해 가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천연물신약개발은 적극 추진할 만한 매력적인 분야이다. 중요한 점은 중국 정책결정구조의 최상부에서부터 결정하여 범부처적으로 집중한다는 점이다. 최근 바이오신약,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나 신약개발 에는 한계가 있어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관심이 생약과 천연물을 이용하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투자, 인력, 기술력 등 측면에서 한계가 있는 합성신약개발은 우리나라의 능력으로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국 ‘중약(中藥)현대화/국제화공정’의 대응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과제 1] 신약개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면적 재조정 [과제 2] ‘중약현대화/국제화공정’ 추진 현황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 [과제 3] 중국과의 Win-Win 협력전략을 통한 중국 자원 활용 극대화 [과제 4] 국제 커뮤니티에서의 한?중 공동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