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Marx가 보고한 이래1,2), bisphosphonate 약물을 사용
중인 환자에서 발생하는 악골괴사(bisphosphonate 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에 대한 수없이 많은 많은 증례들이 보고
되고 있다3-8). BRONJ의 발생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
았지만, 대부분 경구용 제제보다는 정맥주사 제제 사용 시 발생하며,
65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에서 호발하며, 발치 시술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9-11).
임플란트와 BRONJ와의 관계 역시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임플란트 수술 이후에 악골 괴사가 발생하였다는 증례보고
도 있는 반면, 몇몇 후향적 연구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에도 BRONJ
발생없이 기능한다는 보고들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확실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임
상가 입장에서 골다공증 약물을 복용중인 환자에게 임플란트식립을
해야 할 경우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
본 Short communication에서는 bisphosphonate를 복용 중
이거나, 투약했던 경력이 있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정당한가에 대해 현재까지의 지식들에 근거하여 정리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