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19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로 예상
되는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중의 하나이다. 2006년 국민구강건
강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65∼74세 노인의 현존 영구치아 수가 1995
년 16.9개, 2000년 16.3개, 2003년 12.1개, 2006년 17.2개로 나타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20개에 미달하였으며, 65~74세 노인의 20개
이상 치아보유율도 2000년 46.9%, 2006년 49.5%로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1).
즉, 노인의 현존 영구치아 수는 증가했지만 저작불편감을 느끼는 노
인의 비율은 크게 증가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고 할 수 있다. 이는 미국에 조사에서도 나타나는데, 미국에서 지난 35년
간 무치악 유병률은 1972년 20.3%에서 2000년대 초반 13.9%로 감소
하였고, 75세 이상의 31.3%정도는 무치악이며, 65∼74세에서는
23.9%정도가 무치악 환자로 보고되었다. 즉, 전반적으로 무치악 환자
비율은 감소함을 알 수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잔존 영구치 개수
도 1988∼1994 19.1개에서 1999∼2004 19.4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특히 75세 이상에서 16.4개에서 18.3개로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