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기 아동의 알레르기질환과 가족관계적 스트레스의 종단적 관계: 생물행동적 가족모델을 기반으로
- ㆍ 저자명
- 이정임,양혜정
- ㆍ 간행물명
- 육아정책연구KCI후보
- ㆍ 권/호정보
- 2017년|11권 2호(통권22호)|pp.1-27 (27 pages)
- ㆍ 발행정보
- 육아정책연구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유아교육학
본 연구는 생물행동적 가족모델(Biobehavioral Family Model; Wood et al., 2008)을 근거로 영유아기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진단여부에 따라 가족관계적 스트레스(부모의 부부갈등과 양육스트레스)의 변화추이에 차이가 있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기존에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변인들이 알레르기질환의 진단여부를 예측하는지 확인하였다. 한국아동패널 1차년도(2008년)부터 6차년도(2013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위계적 선형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아가 여아에 비해, 그리고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알레르기질환을 진단 받을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알레르기질환 집단(N=842) 어머니들은 비 알레르기질환 집단(N=666) 어머니들에 비해 아동의 출생초기부터 유의하게 높은 부부갈등과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였으며, 이러한 차이는 아동이 4~5세가 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셋째, 알레르기질환 집단 아버지들은 비 알레르기질환 집단 아버지들에 비해 부부갈등 수준은 차이가 없었던 반면, 양육스트레스는 아동이 3세에서 5세까지 줄곧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부부갈등과 양육스트레스 등 가족관계적 스트레스가 자녀의 심리적 건강을 넘어 신체적 건강과도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알레르기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가족의 정서적 환경을 고려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정책적 제언을 논의하였다.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