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아라리와 경기소리 민요 기능에 따른 아라리와 외지소리의 상관관계
- ㆍ 저자명
- 유명희
- ㆍ 간행물명
-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학술대회지
- ㆍ 권/호정보
- 2014년|71권 (통권37호)|pp.93-103 (11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대학박물관협회|한국
- ㆍ 파일정보
- 학술대회지|KOR| PDF텍스트(0.47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강원지역에는 대표적인 민요인 아라리를 비롯하여 다종다양한 소리들이 있다. 일하면서 하는 소리, 의식을 치르면서 하는 소리, 즐겁게 놀면서 하는 소리 등 기능 면에서도 강원지역에서 불리는 민요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렇게 기능에 따른 분류 외에 소리의 시원과 이동 전파 등을 따져서 토착소리와 외지소리로 구분할 수도 있다. 요즘에 전통소리를 발굴하고 조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예전에는 마을에 들어가 아무 어른에게 소리나 이야기를 여쭈어도 조사가 어느 정도는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현재에는 아무나는 물론이거니와 잘한다고 하는 제보자를 찾아가도 좋은 소리나 이야기를 듣기 어려운 실정이다. 민요와 이야기의 세계는 전승의 측면에서 전통과 과거로부터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요의 경우 단절되어 많은 구비문학적 자료들이 파편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비교적 조사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이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같은 민요라는 조건인데 어째서 어떤 소리들은 비교적 끈질기게 남아 전승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가.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현장을 다니며 녹음을 하면서 소리판의 변화와 소리꾼의 변화, 그리고 소리 종류의 변화에 주목하였다. 강원지역은 아라리가 대표적 민요이고 당연히 아라리가 많이 불려진다. 아라리는 계속하여 많이 불려지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토착소리인 아라리의 빈도수는 낮아지고 타지역 소리인 외지소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토착소리와 외지소리의 분포를 지역별로 분석하고 서로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Ⅰ. 머리말 Ⅱ. 민요의 기능에 따른 전승력의 변별성 Ⅲ. 강원지역의 가창유희요 Ⅳ. 아라리와 경기소리 Ⅴ.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