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오기굿의 뜬대왕과 사재삼성거리 무가 연구
- The research of Ddeundaewang of Jinoki gut and Sazaesamsung chapter shamanic songs
- ㆍ 저자명
- 홍태한
- ㆍ 간행물명
- 구비문학연구KCI
- ㆍ 권/호정보
- 2004년|19호(통권19호)|pp.347-370 (24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구비문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31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이 글은 서울 진오기굿의 한 거리인 뜬대왕 거리와 사재삼성 거리의 무가를 분석한 것이다. 무가는 굿판에서 연행되는 문학이어서 실제 굿판을 떠나서는 온전한 의미를 규명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에 진오기굿의 제차를 분석한 후 두 거리 무가 사설의 의미를 규명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진오기굿이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도 해명했다. 이에 따라 진오기굿이 가지고 있는 구조가 밝혀진 것과 뜬대왕 무가의 의미가 밝혀진 것은 성과라 할만하다. 뜬대왕 거리의 무가를 분석한 결과 망자가 시왕세계에 가는 과정이 표현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망자는 중디의 도움을 받고 가망의 안내로 시왕세계에 있는 대왕에 이르러 말명으로 바뀐다. 저승을 다스리는 신격들이 구체적으로 등장하여 망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저승을 가는지를 알 수 있다. 저승에 대한 이러한 과정은 사재삼성거리에서 다시 한 번 반복된다. 저승에 있는 사자가 망자를 데리러 오고 재가집의 참여 아래에 망자가 사자를 따라가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형상화된다. 여기에 사재 재담이 이어져 그동안 슬픔으로 가득 차 있던 굿판의 분위기를 변모하게 한다. 뜬대왕과 사재삼성에서 보여준 저승가는 과정에 대한 것은 다시 한 번 반복되는데 이런 점에서 진오기굿은 저승가는 과정을 세 차례에 걸쳐 보여주는 삼중구조라 이름하였다. 이러한 구조는 앞으로 진오기굿의 다른 거리, 말미, 도령돌기, 베가르기, 뒷영실 들의 의미를 분석하여 좀 더 명확하게 할 예정이다.
Jinoki gut is the gut to lead a dead man into the way of heaven held in Seoul area. The important chapter of this gut is Ddeundaewang and Sazaesamsung chapter and this article is about an analysis of two chapter shamanic songs. Accordingly, I could find out the following. 1. Ddeundaewang chapter shows the course that a dead man goes to heaven. A dead man goes to heaven under the guidance of Gamang, opens the gate and enters by help of zoongdy and stands before Daewang who will judge him. After judgement, he goes to Malmeung and sits there. 2. Sazaesamsung chapters starts from the course that the messenger of death brings a dead man from heaven. The messenger of death takes a dead man to heaven after changing an atmosphere of gutpan through several jokes. 3. Jinoki gut shows repeatedly the course that a dead man goes to heaven. It is called as ‘triple structure’ 4. It is the same as Jaesu gut that Jinoki gut has such a structure. And it is a general feature of korean gut.
1. 머리말 2. 뜬대왕 사재삼성 거리의 구성 3. 뜬대왕 사재 삼성 무가의 분석 4. 뜬대왕 사재삼성 무가를 통해 본 진오기굿의 구조 5.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