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생 미술치료 프로그램들을 메타분석을 통해 종합?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미술치료 프로그램들이 초등학생에게 미치는 평균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종속변인에 따른 평균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또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처치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중 효과크기 산출이 가능한 연구물을 수집하였다. 그 중 선정 기준에 따라 91편의 논문을 선정하였고, 이들로부터 162개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에게 미치는 전체 평균 효과크기는 1.79로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별로 살펴본 결과 미술치료가 정서영역에서 가장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학년별 효과크기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대상특성별 효과크기는 부적응 아동에게 미술치료를 적용했을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의 크기에서는 7명 이하, 8~19명, 20명 이상의 순으로 효과크기를 나타냈고, 총 시행 회기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16~20회, 21회 이상, 11~15회,10회 이하의 순으로 나타났다. 회기당 시행시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60분미만, 처치기간은 13주~16주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효과적인 미술치료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과 더불어 더 발전된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 연구의 설계 및 수행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