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Fuller와 Bown의 교사염려모델을 사용하여 예비 초등교사의 음악교수에 대한 염려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교육대학교 음악교육 심화전공 4학년 예비교사 15명이다. 연구 자료로는 동료학생 대상의 모의 음악수업과 교육실습 음악수업에서 각각 사용된 교수학습 지도안, 동료교수 음악수업과 교육실습 음악수업에서 촬영한 수업 DVD, 그리고 각각의 수업에서 수업을 마친 후 예비교사가 기록한 자기 평가지 및 연구자와의 비구조화된 인터뷰가 사용되었다. 예비 초등교사의 자기 평가지와 전사한 인터뷰의 내용은 Fuller와 Bown의 교사염려의 3가지 카테고리(자신, 수업 업무, 학생 영향)로 코딩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 분석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 초등교사의 음악교수에 대한 염려는 전반적으로 수업 업무에 대한 염려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자신, 학생 영향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음악수업 상황에 따른 음악교수에 대한 염려를 비교하면, 수업 업무와 학생 영향에 대한 염려는 동료교수 음악수업보다 교육실습 음악수업에서 더 나타났다. 반면, 자신에 대한 염려는 교육실습 음악수업보다 동료교수 음악수업에서 더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