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등 예비교사를 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식생활능
력 및 인성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바른 식생
활의 3대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실습 및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식생활교육
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개발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G교육대학교 1학
년 학생(35명)을 대상으로 2016년 2학기에 14주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의 효과 평가를
위해 프로그램 전후 식생활능력 및 인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식생활능력은 식품선택,
식사준비, 영양관리, 지속가능한 식생활, 자기평가의 5개 영역, 인성은 도덕성, 사회성,
정서성 3개 영역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사전 사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교육 프로
그램 적용 후 식생활능력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1), 영역별로 보면‘식품선
택’, 식사준비 및 식사하기’,‘영양관리’,‘지속가능한 식생활’,‘자기평가’등 모든
영역에서도 유의있게 증가하였다(p<.001). 특히 영양관리 영역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
며 영양소, 식품군에 관심을 가지고 식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
다. 인성의 사전 사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유의적으로 증
가하였으며(p<.05), 영역별로 보면‘사회성(배려ž봉사)’과‘정서성(긍정성)’에서 유의적
으로 증가하였고(p<.05), 도덕성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초등 예
비교사를 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역량교육 및 인성교육의 방법으로서 효과가 있음
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도덕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
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