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석기시대 남부내륙지역 취락 연구
- ㆍ 저자명
- 최종혁(Jonghyuk Choi)
- ㆍ 간행물명
- 한국고고학보KCI
- ㆍ 권/호정보
- 2015년|97권 (통권97호)|pp.4-27 (24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고고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1.9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신석기시대 취락에 대해서는 근년 조사 증가에 의해 연구가 진전되어 왔으나, 아직 취락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은 적은 편이다. 따라서 연구도 중국·일본의 예를 모델로 하여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취락을 파악하고자 하는 경향과 우리나라 유적에서 나타나는 유구의 조합으로 취락을 해석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유적을 살펴본 다음, 취락구조를 잘 알 수 있는 중국의 姜寨유적과 비교 검토해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유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면, 적어도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유적에서는 강채유적과는 달리, 광장이나 공적인 시설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거 배치에 있어서도 취락 내부의 규제나 규칙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취락을 구성하는 사회조직에 있어서는 각 주거에 노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의·식·주의한 단위를 이루고 있으나, 기초단위로 그룹화할 수 있는 예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중기 송죽리·상촌리유적, 후기의 상촌리·봉계리유적에서는 10기 내외의 주거로 구성된 주거군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은 시기에 관계없이 주거가 기초가 되어 주거군을 이루며 그 주거군이 취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취락 내부의 강한 규제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부 유적에서는 토기요와 석축유구의 존재로 보아 생활공간과 생산공간 또는 의례공간으로 분리 배치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후기~말기 취락에서는 유적 범위 확장과 석축유구의 증가, 수혈유구와 야외노지 등의 부속유구 군집화 등으로 보아 중기보다는 취락 내부의 공동체 결속력이나 규제가 어느 정도 존재했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 지좌리유적과 평거동유적과 같이 근거리에 성격이 다른 두 취락의 존재로 전업집단의 출현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전업집단의 출현 문제는 한 취락 내에서의 분화인지 두 취락의 존재인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다.
신석기시대 취락에 대해서는 근년 조사 증가에 의해 연구가 진전되어 왔으나, 아직 취락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은 적은 편이다. 따라서 연구도 중국·일본의 예를 모델로 하여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취락을 파악하고자 하는 경향과 우리나라 유적에서 나타나는 유구의 조합으로 취락을 해석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유적을 살펴본 다음, 취락구조를 잘 알 수 있는 중국의 姜寨유적과 비교 검토해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유적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면, 적어도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유적에서는 강채유적과는 달리, 광장이나 공적인 시설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거 배치에 있어서도 취락 내부의 규제나 규칙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취락을 구성하는 사회조직에 있어서는 각 주거에 노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의·식·주의한 단위를 이루고 있으나, 기초단위로 그룹화할 수 있는 예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중기 송죽리·상촌리유적, 후기의 상촌리·봉계리유적에서는 10기 내외의 주거로 구성된 주거군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남부내륙지역의 취락은 시기에 관계없이 주거가 기초가 되어 주거군을 이루며 그 주거군이 취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취락 내부의 강한 규제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부 유적에서는 토기요와 석축유구의 존재로 보아 생활공간과 생산공간 또는 의례공간으로 분리 배치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후기~말기 취락에서는 유적 범위 확장과 석축유구의 증가, 수혈유구와 야외노지 등의 부속유구 군집화 등으로 보아 중기보다는 취락 내부의 공동체 결속력이나 규제가 어느 정도 존재했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 지좌리유적과 평거동유적과 같이 근거리에 성격이 다른 두 취락의 존재로 전업집단의 출현도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전업집단의 출현 문제는 한 취락 내에서의 분화인지 두 취락의 존재인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다.
Ⅰ. 머리말 Ⅱ. 남부내륙지역의 시간과 공간 Ⅲ. 남부내륙지역의 취락 Ⅳ. 남부내륙지역의 취락 특징 Ⅴ.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