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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山 林堂遺蹟 新羅 古墳의 殉葬者身分硏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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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慶山 林堂遺蹟 新羅 古墳의 殉葬者身分硏究
  • -出土人骨의 미토콘드리아 DNA 分析을 中心으로-
저자명
하대룡(Daeryong Ha)
간행물명
한국고고학보KCI
권/호정보
2011년|79권 (통권79호)|pp.175-204 (30 pages)
발행정보
한국고고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1.34MB)
주제분야
인문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이 논문에서는 경산 임당유적의 순장묘 27기를 대상으로, 고고학적 정보, 출토 인골의 체질인류학적 분석 및 mtDNA 분석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경산 임당유적 신라 고분 순장의 구체적 실행 양상을 규명하고, 순장자의 신분을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임당유적 출토 인골의 체질인류학적 분석 결과와 발굴 결과를 종합해 각 유구별 순장자의 숫자를 파악하고, 이들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그리고 순장자의 선택에 있어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편향이 있는지 검토하였다. 그 결과 순장자 선택에 있어 성별은 선택 기준이 되지는 않았으나, 순장자의 연령 분포는 주피장자의 그것과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 강제된 죽음에 의한 결과인 것으로 해석하였다. 순장자의 신분은 착장유물 검토 결과와 mtDNA 분석 결과 간에 조응하는 지점을 통해 추정할 수 있었다. 주피장자와 모계를 공유하는 순장자 집단은 금동세환이식이나 은제지환 등 주피장자에 부장되는 유물을 착장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주피장자와 모계를 공유하지 않는 집단은 착장유물 부장 비율이 매우 낮았으며 금(동)제세환이식을 착장하는 경우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주피장자군과 모계를 공유하면서 금동세환이식이나 은제 지환을 착장하는 순장자는 주피장자에 준하는 신분 계층으로 추정하였다. 반면 동일 모계 집단 중 순장자로만 구성되어 있는 경우 착장유물이 빈약하고 이들의 분포가 순장묘 축조 시기 전체에 걸쳐 있어, 일군의 출생노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론하였다. 그리고 순장자가 순장묘에 어떠한 방식으로 배치되었는지 추정할 수 있었다. 주피장자와 관련해서 살펴보면, 일차적으로 주피장자의 신분이 높을수록 많은 순장자가 배치되는 경향이 있으나 한편으로는 주피장자의 연령과 순장자의 수에도 상관관계가 확인되는데, 이는 순장자의 수가 주피장자의 사회적 활동 기간, 즉 모종의 사회적 성취와 관련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논문에서 밝힌 바대로 일부 순장자의 신분이 순장묘의 주피장자에 준하는 것이었다면, 이들에 대한 순장은 강제적이기보다는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체계를 통해 운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순장을 단순히 사후 세계에 대비한 종교적 관습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통합이나 통제를 위한 장치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국문초록

이 논문에서는 경산 임당유적의 순장묘 27기를 대상으로, 고고학적 정보, 출토 인골의 체질인류학적 분석 및 mtDNA 분석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하여 경산 임당유적 신라 고분 순장의 구체적 실행 양상을 규명하고, 순장자의 신분을 밝히고자 하였다. 먼저 임당유적 출토 인골의 체질인류학적 분석 결과와 발굴 결과를 종합해 각 유구별 순장자의 숫자를 파악하고, 이들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 그리고 순장자의 선택에 있어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편향이 있는지 검토하였다. 그 결과 순장자 선택에 있어 성별은 선택 기준이 되지는 않았으나, 순장자의 연령 분포는 주피장자의 그것과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 강제된 죽음에 의한 결과인 것으로 해석하였다. 순장자의 신분은 착장유물 검토 결과와 mtDNA 분석 결과 간에 조응하는 지점을 통해 추정할 수 있었다. 주피장자와 모계를 공유하는 순장자 집단은 금동세환이식이나 은제지환 등 주피장자에 부장되는 유물을 착장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주피장자와 모계를 공유하지 않는 집단은 착장유물 부장 비율이 매우 낮았으며 금(동)제세환이식을 착장하는 경우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주피장자군과 모계를 공유하면서 금동세환이식이나 은제 지환을 착장하는 순장자는 주피장자에 준하는 신분 계층으로 추정하였다. 반면 동일 모계 집단 중 순장자로만 구성되어 있는 경우 착장유물이 빈약하고 이들의 분포가 순장묘 축조 시기 전체에 걸쳐 있어, 일군의 출생노비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론하였다. 그리고 순장자가 순장묘에 어떠한 방식으로 배치되었는지 추정할 수 있었다. 주피장자와 관련해서 살펴보면, 일차적으로 주피장자의 신분이 높을수록 많은 순장자가 배치되는 경향이 있으나 한편으로는 주피장자의 연령과 순장자의 수에도 상관관계가 확인되는데, 이는 순장자의 수가 주피장자의 사회적 활동 기간, 즉 모종의 사회적 성취와 관련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논문에서 밝힌 바대로 일부 순장자의 신분이 순장묘의 주피장자에 준하는 것이었다면, 이들에 대한 순장은 강제적이기보다는 더욱 복잡하고 정교한 체계를 통해 운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순장을 단순히 사후 세계에 대비한 종교적 관습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사회적 통합이나 통제를 위한 장치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목차

I. 序論 II. 林堂遺蹟殉葬墓出土人骨의 體質人類學的性格 및 殉葬樣相 III. 林堂遺蹟殉葬者의 着裝遺物出土樣相 IV. 林堂遺蹟被葬者集團에 對한 mtDNA 分析 V. 林堂遺蹟殉葬者의 身分과 配置原理 VI. 結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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