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분열병 환자의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반응과 세로토닌 2A 및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 다형성의 관련연구
- ㆍ 저자명
- 김병수,주연호,김창윤,박지홍,송규영,한오수
- ㆍ 간행물명
- 신경정신의학KCI
- ㆍ 권/호정보
- 2002년|41권 3호|pp.409-420 (12 pages)
- ㆍ 발행정보
-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33MB)
- ㆍ 주제분야
- 의약학
연구목적: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에 대한 반응과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 및 세로토닌 2A 수용체 유전자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서울중앙병원 정신과에서 치료 받은 환자 중에서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 4 판(DSM-Ⅳ) 의 정신분열병 진단 기준에 부합되는 환자 75명(남자 39명, 여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 상 환자들(혹은 보호자)은 본 연구의 목적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서면 동의를 하였다. 약물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서 CGI(Clinical Global Impression) 평가 척도를 약물 치료 시작 후 4주째에 적용하여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의 효과를 판정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모든 환자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이 투여 되었으며, 사용된 약물은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클로자핀이 각각 36 명, 52명, 4명이었 다. 약물 치료 후 상당한 호전(much improvement) 또는 매우 호전(very much improvement)을 보 인 경우는 반응군(responders)으로, 그 밖의 환자들을 비반응군(non-responders)으로 분류하였다.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의 Ser9Gly 다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Bal I 제한 효소를 사용하였고, 세로 토닌 2A 수용체 유전자의 T102C 유전자형을 판별하기 위해서 Msp I 제한 효소를 이용하였다.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각 군의 유전자형 및 대립 유전자 빈도를 비교하여 약물 반응과 세로토닌 2A 수용체와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와의 관련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 과: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치료 반응에 따라 분류한 환자군은 반응군과 비반응군이 각각 33명(44%), 42(56%)명이었다. 양 군은 나이, 성별, 초발 연령, 유병 기간 등의 임상적 변인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세로토닌 2A 수용체 유전자 T102C 다형성과 치료반응의 관계를 확인하 기 위해 반응군과 비반응군의 대립유전자, 유전자형의 빈도를 비교하였는데, C 대립유전자 빈도가 반 응군(54.5%)이 비반응군(44.0%)에 비해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 했다(p=0.20). T/T, T/C, C/C 유전자형 빈도도 양군에서 퉁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p=0.28).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 Ser9Gly 다형성의 경우 1형 및 2형 대립유전자와 1-1, 1-2, 와 2-2 유전자형의 빈도는 반응군과 비반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97, p=0.90). 과거 연 구 결과에서 동형접합체와 치료반응과 관련성에 대해 보고되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동형접합체의 빈 도가 반응군 54.5%, 비반응군 59.5%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67).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반응과 세로토닌 2A 수용체와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의 관 련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약물 반응이 이들 두 수용체 작용에 의하여 매개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이러한 결과는 T102C, Ser9Gly 다형성 자체가 직접적으로 약물 반응을 매개하는 기능적 변이(functional variant)가 아니며, T102C 및 Ser9Gly 다형성과 연관 불균형(Linkage Disequilibrium)을 이 루는 또 다른 유전자 변이가 치료 반응에 관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연구에 포함된 환자군의 수가 충분하지 않아서, 또는 유전자 다형성의 대립 유전자 빈도의 인종적 차이에 의한 위음성의 결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정신분열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에 대한 반응과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 및 세로토닌 2A 수용체 유전자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서울중앙병원 정신과에서 치료 받은 환자 중에서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 4 판(DSM-Ⅳ) 의 정신분열병 진단 기준에 부합되는 환자 75명(남자 39명, 여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 상 환자들(혹은 보호자)은 본 연구의 목적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서면 동의를 하였다. 약물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서 CGI(Clinical Global Impression) 평가 척도를 약물 치료 시작 후 4주째에 적용하여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의 효과를 판정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모든 환자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이 투여 되었으며, 사용된 약물은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클로자핀이 각각 36 명, 52명, 4명이었 다. 약물 치료 후 상당한 호전(much improvement) 또는 매우 호전(very much improvement)을 보 인 경우는 반응군(responders)으로, 그 밖의 환자들을 비반응군(non-responders)으로 분류하였다.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의 Ser9Gly 다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Bal I 제한 효소를 사용하였고, 세로 토닌 2A 수용체 유전자의 T102C 유전자형을 판별하기 위해서 Msp I 제한 효소를 이용하였다.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각 군의 유전자형 및 대립 유전자 빈도를 비교하여 약물 반응과 세로토닌 2A 수용체와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와의 관련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 과: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치료 반응에 따라 분류한 환자군은 반응군과 비반응군이 각각 33명(44%), 42(56%)명이었다. 양 군은 나이, 성별, 초발 연령, 유병 기간 등의 임상적 변인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세로토닌 2A 수용체 유전자 T102C 다형성과 치료반응의 관계를 확인하 기 위해 반응군과 비반응군의 대립유전자, 유전자형의 빈도를 비교하였는데, C 대립유전자 빈도가 반 응군(54.5%)이 비반응군(44.0%)에 비해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 했다(p=0.20). T/T, T/C, C/C 유전자형 빈도도 양군에서 퉁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p=0.28).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 Ser9Gly 다형성의 경우 1형 및 2형 대립유전자와 1-1, 1-2, 와 2-2 유전자형의 빈도는 반응군과 비반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97, p=0.90). 과거 연 구 결과에서 동형접합체와 치료반응과 관련성에 대해 보고되었는데, 본 연구에서는 동형접합체의 빈 도가 반응군 54.5%, 비반응군 59.5%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67).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반응과 세로토닌 2A 수용체와 도파민 D3 수용체 유전자의 관 련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약물 반응이 이들 두 수용체 작용에 의하여 매개된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이러한 결과는 T102C, Ser9Gly 다형성 자체가 직접적으로 약물 반응을 매개하는 기능적 변이(functional variant)가 아니며, T102C 및 Ser9Gly 다형성과 연관 불균형(Linkage Disequilibrium)을 이 루는 또 다른 유전자 변이가 치료 반응에 관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연구에 포함된 환자군의 수가 충분하지 않아서, 또는 유전자 다형성의 대립 유전자 빈도의 인종적 차이에 의한 위음성의 결과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서 론 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