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의 목표는 치아와 악골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높이며 안정성을 도모하는데 있지만 치료과정 중에 치근흡수와 치조골 흡수와 같은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치근첨의 흡수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상아질 부위까지 파급될 수 있으며, 발생 후 비가역적 이다. 여러 가지 구강악습관중 손톱 깨물기 버릇의 치근과 치주조직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 여 교정 치료시 적절한 생역학을 고려하고, 교정치료동안 잠재적으로 치근흡수와 치조골 상 실의 가능성에 대처하며, 사전에 법적인 문제에 신중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대상은 10∼15세의 남녀 환자를 문진을 통해서 파악된 손톱 깨물기 버릇을 가진 63명 실험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대의 손톱 깨물기 버릇이 없는 군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이들은 실험군에서 각각 남자 30명, 여자 33명이었고, 대조군에서는 남자 31명, 여자 32명이 었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각 6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 여 비율은 1:1 이었고, 치근흡수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남, 여간의 유의성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 치관의 길이를 비교할 때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 근의 길이는 실험군에서 상하악 양측 중절치와 하악 우측 측절치에서 상대적으로 더 짧은 값을 보였다. (p<0.001) 3. 실험군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상에서 치관 대 치근 평균 길이의 비에서 상.하악 양측 중절 치와 하악 양측 측절치에서 유의성있는 큰 값을 보였다. (p<0.01) 4. Cemento-Enamel Junction에서 alveolar crest bone까지의 거리 측정에 의한 치조골 상실 량의 비교 평가한 경우 실험군에서 상, 하악 좌, 우측 중절치의 근심면과 상악 우측 중절치 의 원심면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성 있게 crestal bone의 상실을 보였다. (p<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