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대생의 운동 실천율이 증가하면서, 운동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변수인 신체 수치심과 자기자애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신체 수치심과 자기자애가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7년 5월에서 6월 사이 D시 1개 대학 및 2개 전문대학 재학 중인 여대생 507명을 편의 모집하여 자가 보고식 형태의 설문조사를 하였다. 신체 수치심은 한국판 객체화 신체의식 도구(Korean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Scales, K-OBCS)의 하위영역인 신체수치심 측정도구를 사용하였고, 자기자애는 한국판 자기자애 측정도구(Korean Self-Compassion Scale, K-SCC)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0을 이용하여 Binominal logistic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여대생의 신체 수치심이 높을수록(AOR:1.09, 95% CI:1.05-1.13, p<.001).자기자애가 높을수록 (AOR:.1.04, 95% CI:.1.01-1.07, p=.037) 운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운동을 하는 여대생의 자기자애는 강화시키고, 신체 수치심으로 운동을 하는 여대생에 대해서는 신체수치심을 극복할 수 있는 다른 중재가 제공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