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Lee, Park과 Kim(2017)이 개발하여 타당화한 대학생용 자기주도학습력검사(SDLAT)를 바탕으로 중학생용 자기주도학습력검사 문항을 개발한 후. 예비조사와 본 조사를 거쳐 검사의 타당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중학생 자기주도학습력검사는 인지, 정의, 행동의 세 영역으로 구분되고, 각 영역별로 세 개의 하위요인이 포함되었다. 인지적 영역에는 ‘인지적 사고, 초인지, 문제해결력’을, 정의적 영역에는 ‘내재적 동기, 미래지향적 동기, 자기효능감’을, 행동적 영역에는 ‘도움구하기, 물리적 환경관리, 시간관리’를 하위요인으로 구성하였다. 세 개 영역의 총 아홉 개의 하위요인의 위계구조를 확인하기 위하여 첫째, 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셋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 간에는 적절한 상관이 확인되었다(.463~.783). 그리고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총 9개의 하위요인과 58개 문항이 확정되었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전체 위계모형(3개 영역, 9개 하위요인)의 적합도가 확인되었다. NFI, IFI, CFI 등의 적합도 지수는 모두 .80 이상을 나타냈으며, RMSEA도 .045로 전체적인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하였다. 각 문항들의 표준화 회귀계수 또한 .53~.85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또한 본 도구의 전체 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 α .971로 신뢰도는 확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