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협동놀이치료 프로그램이 의사소통능력 및 친사회적행동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A는 5세(남), B는 6세(남), C는 7세(남)로 협동놀이 참여가 안되고 또래관계에서 언어적, 사회적 상호작용이 결여되어 본 센터로 내방한 사례이다. 연구 문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협동놀이치료 프로그램이 의사소통능력과 친사회적 행동에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첫째,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엄은나(2006)가 사용한 검사 도구를 교사평정 질문지로 구성된 박진재(2002)와 최혜영(2004)의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를 본 연구에서 사용하였으며, 둘째, 친사회적 행동을 측정하기 위해 김영옥(2003)이 개발한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평가 척도(PBSYC)를 사용하였다. 그림책은 발달적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매체들에 비해 보다 효과적인 매체인 동시에 가정이나 교육기관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교육적 활용 가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문학적 경험은 다양한 정서를 전달하며 감정을 풍부하게 하고 호기심, 탐구심, 경이감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성인과 유아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게 된다. 연구결과, 그림책을 활용한 협동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행동에서 긍정적인 부분에서 효과가 있었으며, 친사회적 행동 전체에서 프로그램의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