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노인들을 대상으로 48시간 동안의 일상생활 활동 참여시간을 통계청(2009)에서 사용하는 일상생활시간 조사 분류표를 통해 알아보고, 노인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시간상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도시지역 거주 일반노인 155명으로 하였으며, 2009년 통계청에서 사용한 일상생활시간조사표 및 일반적 특성이 포함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설문지가 배포된 후 48시간 동안의 일상생활 활동기록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들이 완성한 일상생활 활동기록지는 통계청에서 제시한 9가지의 행동분류표에 나온 행동들로 분류하여 각각의 행동에 따른 이틀간의 총 시간사용량을 분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 도시거주 노인들의 개인유지 활동 참여시간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교제 및 여가활동 참여시간이 많았다. 그리고 남성 노인들이 일과 학습활동 참여시간이 많았고, 여성 노인들은 가정관리, 참여 및 봉사활동, 교제 및 여가활동 참여시간이 많았다. 또한 65세 이하의 노인들은 일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66세 이상의 노인들은 교제 및 여가활동 참여시간이 많았다. 중도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개인유지에, 대도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이동 및 일에, 소도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교제 및 여가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종합적으로 76~80세 여성 노인들이 참여 및 봉사활동 참여시간이 많았고, 대도시에 거주하는 남성 노인들이 일에, 소도시에 거주하는 남성 노인들은 교제 및 여가활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기능적인 독립성, 사회적 참여유지, 자원봉사 및 여가활동을 노인들의 성별, 연령, 학력, 지역별 특성에 맞게 계획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배하는 데에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