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게재된 단일대상연구 논문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질적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이 연구는 문헌연구로써, 분석 대상은 2002년부터 2011년까지 게재된 31편 단일대상연구 논문이었고, 이들 논문을 연구 방법의 내용과 연구 설계의 질적 수준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종속 변수는 행동변화가 가장 많았고, 상지기능, 시지각 기능, 일상생활활동 수행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는 아동과 성인 및 노인이 비슷하였다. 아동 대상자는 뇌성마비와 자폐증이 가장 많았고, 성인 및 노인 대상자는 뇌졸중이 가장 많았다. 설계 형태는 반전 설계가 가장 많았으며 유지 및 일반화보고 비율은 높지 않았다. 연구 설계의 질적 수준을 분석한 결과, 31편의 논문 중 4편이 높은 수준이고 나머지는 중간 정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연구가 대상자와 환경에 대한 충분한 기술, 독립 변수에 대한 조작적정의, 분석 시 표준적 그래프를 제시하고 있었고, 종속 변수의 조작적 정의, 설계 방법에 대한 기술과 정확한적용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재 블라인드를 수행한 연구는 없었으며 측정자 신뢰도를 측정한 연구는 적었다. 또한 각 구간의 적절한 수의 데이터를 수집한 연구와 중재 효과의 적절한 반복을 시행한 연구, 적절한 시각적 분석을 수행한 연구의 비율은 낮았다. 결론 : 이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분야 단일대상연구의 내용과 질적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고, 추후 작업치료 분야의 단일대상연구를 통한 근거 기반의 접근을 위해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