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농촌과 도시의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지기능, 운동기능, 우울, 자아존중감) 및 참여수준을 알아보고 참여와 영향요인 간 상관성 및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강원도 W지역·서울의 77명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평가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 운동기능은 Outpatient Physical Therapy Improvement in Movement Log (OPTIMAL), 우울은 한국형 노인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자아존중감은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참여는 유트레히트 재활-참여 평가 척도 (Utrecht Scale for Evaluation of Rehabilitation-Participation; USER-Participation)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농촌 노인과 도시 노인의 참여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도시노인의 참여 관련요인 수준이 농촌 노인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농촌 노인은 참여와 우울이 가장높은 부의 상관관계(r=-.486, p<.01), 도시 노인은 자아존중감이 높은 정의 상관관계(r=.598, p<.05)를보였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도시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참여를 잘 설명하는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p<.01). 결론 : 지역의 특성에 따라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다르며 농촌 노인이 도시 노인보다 참여수준과 영향요인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노인의 참여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