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FDA 가 발표한 “fair- balance disclosure” 조항과 선행 연구들에서 사용된 방법들을 기반으로, 인쇄매체를 통한 오명화 질병에 대한 의약품 직접광고(Direct-toconsumer prescription drug print ads for stigmatized illnesses)의 내용분석을 하였다. 자료수집으로는 4개의 잡지: National Geographic, Better Homes and Gardens, Ladies’ Home Journal, and Time magazine가 이용되었으며, 1997년FDA의 광고 규제가 완화된 이후의 10년 동안(1998 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의 기간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을 통해, 10가지의 오명화 질병에 관한 159개의 광고를 자료로 얻을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17.6 퍼센트의 광고들이 같은 양의 이익정보와 리스크 정보를 가
지고 있었고, 이익정보와 리스크 정보의 양의 측면으로 보았을때, 이 광고들만이 FDA 가 제시하는 fair-balance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광고에서 보여지는 이익정보와 리스크 정보의 유형의 측면에서는, 이익정보를 더욱 부각시키고, 리스크 정보는 덜 인식되도록 함으로써, 이익정보가 리스크 정보를 초과한다고 볼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 대한 시사점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