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보고된 연구에 의하면,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가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Morley, 2008). 그리고 과다한 칼로리 섭취나 지방섭취를 줄이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통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으며(Hagberg et al., 1989; Tipton,1991; Pescatello, Dipietro, & Fargo, 1994), 또한 이러한 방법들은 혈압, 혈중지질 수치를 감소시키고 간기능의 개선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Duncan,Harris, & Ardies, 1997; Ueno et al. 1997).게다가 Bandi 등(1998)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지방량이나 혈중지질 수준 이외에도 간기능에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간기능의 개선적 측면에서 중등도의 신체활동이 간경변증 환자의 문맥압(portal pressure)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였으며,
Duncan 등(1997)은 달리기 운동이 항산화 효소의 활동을 촉진시킴으로서 간암이나 폐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고, 만성 간질환자들의 내성능력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비만남성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제지방 증가와 체지방의 감소, 그
리고 복부지방 및 혈중지질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고 있다(Thompson et al., 1997).
그러나 보고된 운동의 효과는 운동유형 및 운동방법에서 볼 때, 대부분 유산소 운동에 기인한 것
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의
복합운동이 강조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도 예외는 아니다(Dennis, 2006).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유산소운동과 저항성 운동의 복합적인 다
양한 운동 프로그램의 적용이 노인에게 흥미를 가질 수 있으며, 더불어 비만과 대사성질환등의 예방
및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여 삶의 질 개선과 수명연장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Behrman &
Vaughan, 1983). 따라서 본 연구는 65세 이상 남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유산소운동과 저항성운동의 복합운동 프로그램 참여가 신체구성과 간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노인의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를 증명하여 운동처방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