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긍정심리학에 근거한 노래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주관적 안녕감 및 낙관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J, I시 종교시설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58명이 본 연구 동의 후 참여하였으며, 실험집단 28명, 통제집단 30명이다. 2018년 8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험집단에는 회기 당 50분, 주 2회, 총 12회기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처치를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전-후 주관적 안녕감 및 낙관성 점수를 SPSS for
Windows 23으로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학에 근거한 노래중심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간 주관적 안녕감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구성요인으로 긍정정서, 부정정서, 삶의 만족도이다. 둘째, 실험집단 내 사전-후 주관적 안녕감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긍정정서, 삶의 만족도는 향상된 반면, 부정정서는 감소되었다. 셋째, 두 집단 간 낙관성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넷째, 실험집단 내 사전-후 낙관성 점수에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향후 긍정심리학에 근거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용에 적용점을 제시하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정서 및 심리적 지원과 문화적응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