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1999년부터 2020년까지 발표된 조현병 환자 대상 국내 음악치료 관련 연구의 전반적인 동향과 효과크기를 알아보는 데 있으며, 분석대상은 석·박사 및 학술지 논문 62편이다. 이를 위해 연도, 연구방법, 연구환경, 연구목적, 음악적 중재, 중재 특성으로 구분하여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32편의 실험-통제집단 설계연구를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동향 분석 결과, 조현병 환자 대상 음악치료 연구는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었다. 연구방법은 기술연구보다 실험연구의 비중이 높았으며, 연구환경은 입원과 지역사회 간 큰 차이는 없었다. 연구목적은 심리·정서와 사회영역에서, 음악적 중재는 혼합중재, 노래와 연주 중재에서 비중이 높았다. 중재 특성은 10명 이하, 11-15회기, 주 2회, 60분 이상으로 이뤄진 연구가 많았다. 메타 분석 결과, 32편의 논문으로부터 120개의 효과크기가 산출되었으며, 전체 평균 효과크기는 1.26으로 큰 효과를 보였다. 연구환경에서는 입원과 지역사회 모두에서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연구목적은 사회와 심리·정서영역에서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음악적 중재는 연주 관련 중재, 노래와 연주, 혼합중재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특성에서는 21명 이상, 21회기 이상, 주당 3회, 60분 이상일 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