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연봉동자상의 지물을 중심으로 그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불교아동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탐색하고자 한다. 연봉동자상은 국립청주박물관(2003)의 『불교동자상』에서 29 점과 문화재청⋅불교문화재연구소(2002-2014)의 『한국의 사찰문화재』에서 25점 그리고 홍윤식 등(1991)의 『전국 사찰 등 소장 동자상 조사보고서』에서 6점, 총 60점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봉동자상의 특징은 연꽃, 연잎, 연봉가지, 연봉오리, 연잎줄기 등을 지물(소지하고 있는 물건)로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 연봉오리가 가장 많았다. 또한 동자상의 얼굴은 둥글고 입가에는 미소를 짓고있는 밝은 표정이며, 머리가 크고 몸이 상대적으로 작은 실제 어린이의 모습과 비슷하였다. 연봉동자상이 불교아동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상은 ‘자신의 주변을 맑고 밝게만드는 어린이’와 ‘나쁜 것에 쉽게 물들지 않는 어린이’이다. 둘째, 교육관은 ‘아동은 모든 존재의바탕에 청정심이 있음을 알고, 스스로 맑히는 정화능력을 기른다.’이다. 본 연구가 인성교육 관점에서 불교아동교육의 교육적 가치와 방안 탐색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