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기관리중재전략을 포함한 자기점검표 사용이 지적장애학생의 작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전공과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학생 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교실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행동 간 중다기초선설계를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독립변인은 자기점검 카드를 작성하는 자기점검, 자기평가, 자기강화를 포함한 자기관리 중재이며 자기점검 카드로 구체화하였다. 종속변인은 조립작업, 분류작업, 포장작업행동의 작업 생산성이었으며 1회기 동안 생산한 생산품 개수와 정품의 비율로 측정하였다. 중재의 투입은 조립작업행동, 분류작업행동, 포장작업행동의 순서로 투입되었으며, 이전 행동에서의 효과가 나타나고 반응이 안정되면 다음 행동에서 중재를 투입하였다. 중재기간 동안 모든 작업 행동에서 1회기 동안 총 생산품 개수가 증가하였고 정품의 비율도 향상되었다. 중재가 종료된 후에도 향상된 작업 생산성은 유지되거나 더 향상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자기점검표 사용이 학생의 작업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