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구강운동촉진기술(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 OMFT)이 뇌졸중 환자의 구강운동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연하장애를 동반한 뇌졸중 환자 72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난수표를 활용하여 36명씩 무작위로 분류하였고, 두 그룹 사전-사후 검사 설계로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OMFT 중재를, 대조군은 전통적 연하재활치료를 각각 30분간 1일 1회, 주 5회로 4주 동안 총 20회기 적용하였다. 구강운동기능 평가를 위해 포괄적 구강안면기능척도(Comprehensive Oro-Facial Function Scale, COFFS)를 사용하였고, 기간별 치료 효과 확인을 위한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ANOVA), 두 그룹 간 변화량 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ce t -test)을 시행하였다. 결과 : 두 그룹 모두 COFFS의 총점이 향상되었다. 실험군은 아래턱 및 입술 움직임, 볼 부풀리기, 혀움직임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저작 분포도, 음식물 유출, 고체형 및 액체형 음식 삼킴, 목소리 변화 항목에서 치료 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아래턱 벌리고 닫기 항목에서 두 그룹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OMFT가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구강운동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임상에서 기초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