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 특수교육현장에서의 미술치료 운영실태를 파악하였으며, 특수교사들의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미술치료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분석하여 개선방안이 무엇인지 탐색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및 인천 지역의 일반 초등학교 특수교사와 특수학교 초등교사 총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 중 111명의 설문지를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들은 미술치료에 대해 알고 있으며 심리적 이완 및 정서안정 등을 목적으로 미술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현재 초등 특수교육에서는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었다. 특수교사들은 미술치료가 학교에서 시행되기에 적절한 자격조건을 가진 치료사를 고용하기 어렵고, 교육과정의 운영 면에서도 재정적인 문제나 전문지식의 부족 등의 이유로 학교에서의 미술치료 시행이 어렵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전문성을 가진 교육에서의 전담 미술치료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다양한 홍보를 통한 미술치료 인식개선도 필요하다. 본 연구는 초등 특수교육현장에서의 미술치료 운영실태와 특수교사의 미술치료에 대한 인식을 알리고, 이후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미술치료가 교육현장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밝히고 그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