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 연구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1996년부터 2020년까지의 석․박사 학위 및 학술지 논문 총 83편을 발행연도 및 자료유형, 연구대상, 연구방법, 미술치료 구조 및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분석하였고, 빈도와 백분율로 통계처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행연도 및 자료유형의 분석결과, 2006~2010년에 논문발행 비중이 가장 높았다. 둘째, 연구대상의 분석결과, 초등학교 고학년(11~13세) 대상의 연구가 많았고, 성별에서는 여성 대상의 연구가 많았다. 학대유형으로는 중복학대의 비중이 높았고, 학대행위자는 부모가 가장 많았다. 셋째, 연구방법 분석결과, 양적연구가 가장 많았고, 객관적 검사도구는 적응 및 문제행동 관련 척도, 투사적 검사도구는 집-나무-사람 그림검사(HTP)와 동적 가족화(KFD)의 활용빈도가 높았다. 또한, 정서 심리건강 회복에 관한 주제가 가장 많이 연구되었다. 넷째, 미술치료 구조 및 프로그램 분석결과, 치료환경 중 복지기관이 가장 많았고, 개인치료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진행된 연구가 다수를 차지하였고,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활용한 혼합 프로그램이 높은 빈도로 실행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