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놀이치료 경험과 그 경험의 의미를 질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병설유치원에 근무하는 두 유아교사로 그들의 대학원 입학 전부터 졸업이후 현재까지(놀이치료 경험 전, 놀이치료Ⅰ, 공백기, 인터넷 강좌, 놀이치료Ⅱ, 인턴쉽, 현재) 모두 일곱 단계로 나누어 연구되었다. 연구절차는 질적연구의 순환적 연구과정을 토대로 참여관찰, 심층면담, 연구일지, 연구자 일기, 기타 면담 및 협의, 문서 자료를 수집과 동시에 분석 및 해석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놀이치료를 경험한 두 교사는 놀이치료 이론이 실제가 되어 자신의 삶과 유아교육현장에서 실천적 지식으로 자리매김 되어가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놀이치료 경험 전보다 놀이치료 경험 후 인격적으로 더욱 성숙해 졌다. 둘째, 두 교사의 놀이치료 경험의 의미는 개인사적인 의미와 유아교사로서의 의미로 분석과 해석되었다. 두 교사는 놀이치료를 반성적 사고와 실천적 지식 형성을 통해 유아교육현장에서 활용하며, 현재 진심어린 교사로 살아가게 되었다. 두 유아교사의 놀이치료 경험과 그 경험의 의미를 탐색한 본 연구가 놀이치료의 유아교육현장 적용에 관한 연구와 놀이치료사를 훈련하는 수퍼바이저, 교수, 놀이치료 관련 대학과 유아교사 양성대학들을 위한 놀이치료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