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모가 이혼한 후 어머니가 자녀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부모 모자가정 147명 어머니를 대상으로 가정환경(근로소득, 이혼 후 양육기간, 사회적 지원, 전 배우자의 경제적 지원, 전 배우자와 자녀 간 만남), 유아변인(까다로운 기질, 정서조절), 및 어머니 변인(어머니 정신건강; 우울, 알코올 의존, 양육스트레스, 양육신념; 과다애정 경계, 훈육/통제 중시, 양육태도; 긍정적 평가, 평등주의, 엄격함, 간섭, 의존성 조장, 부모자녀간 의사소통)과 유아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 간 관련성이 어떠한 지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정환경 변인 중 사회적 지원, 전 배우자와 자녀와의 만남 유무, 유아변인 중 유아의 까다로운 기질, 어머니 변인 중 어머니의 알코올 의존과 양육스트레스, 지나친 훈육과 통제를 중시하는 양육태도가 유아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을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나 유아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 유형별로 각 변인의 영향력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한부모 모자가정 유아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 각 유형에 따른 중재와 개입을 위한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논의들이 제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