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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학습’에서 ‘개념’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비판적 탐색 : 들뢰즈의 ‘개념의 교육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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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이 있는 학습’에서 ‘개념’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비판적 탐색 : 들뢰즈의 ‘개념의 교육학’을 중심으로
  • A Critical Exploration of the Educational Value of Concepts in In-Depth Learning : Focusing on Deleuze’s Pedagogy of a Concept
저자명
최진
간행물명
교육학연구KCI
권/호정보
2024년|62권 5호(통권217호)|pp.189-217 (29 pages)
발행정보
한국교육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64MB)
주제분야
교육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이 글의 목적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식교육의 방법이자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깊이 있는 학습’을 새롭게 해석하고, 여기에 기여하는 ‘개념’의 교육적 가치를 철학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개념기반 교육과정에서 개념의 교육적 가치가 ‘전이’로 언급되며 그 근거가 신경과학 및 인지과학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방식으로 개념의 교육적 중요성을 제시하는 것의 한계는, 첫째, 인지적 효율성의 관점에서 개념의 교육적 효과성을 정당화함으로써 교육적 규범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둘째, 뇌 가소성의 관점에서 학습자의 정신적 구성능력을 강조함으로써 신자유주의의 자기경영의 구도를 교육에 적용할 위험이 있으며, 셋째, 개념의 교육적 가치를 ‘학습’의 결과의 관점에서 기술할 뿐 ‘교육’의 과정적 측면에서 사유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특히 마지막 관점은 실제로 개념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D 광역시의 국제 바칼로레아 초등학교 교사 4명을 면담함으로써 도출한 것으로, 개념기반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는 핵심개념 선정의 최종적인 단계는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하기보다는 세계와 관계 맺는 중요한 방식을 전달하고 싶은 교사의 열망과 관계된다는 발견에 주목하였다. 그리하여 개념이 세계와 관계 맺는 매개가 된다는 관점을 철학적으로 탐색하기 위해 들뢰즈의 ‘개념의 교육학’에서 논의되는 개념의 특성을 살펴보고, 개념의 교육적 가치를 인지적 효율성이 아닌 불확실성에서 잠정적인 질서를 이끌어 내는 사유의 힘으로 해석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교사의 역할 및 지식교육의 성격을 재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깊이 있는 학습’과 개념의 교육적 가치의 관련성은 궁극적으로 불확실성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게 하는 데서 비롯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영문초록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reinterpret the concept of In depth learning, which is presented in the 2022 Revised Curriculum, and to philosophically reconstruct the educational value of concepts. It focuses on how the educational value of concepts, as discussed in the concept-based curriculum, is often referred to as transfer, with the rationale supported by neuro-science. However, this approach is criticized for several reasons. First, it justifies the effectiveness of concepts from the perspective of cognitive efficiency, thereby failing to provide educational normativity; second, by emphasizing the learner’s thinking abilities from the perspective of brain plasticity, it applies the neoliberal framework of self-management to education; and third, it describes the educational value of concepts only in terms of learning outcomes, without considering the aspect of educational dimension. The third critique is particularly drawn from interviews with four teachers at an International Baccalaureate primary school in D city. The study finds that the final stage of selecting key concepts relies less on objective criteria and more on the teacher’s desire to convey important ways of relating to the world. To philosophically explore this view of concepts as mediators of world relations, this article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concepts discussed in Deleuze’s Pedagogy of a Concept, and interprets the pedagogical value of concepts not as cognitive efficiency, but as the power of thought to bring provisional order out of uncertainty.

목차

Ⅰ. 서론: ‘깊이 있는 학습’과 전이
Ⅱ. 개념기반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개념’의 특성과 한계
Ⅲ. 들뢰즈의 ‘개념의 교육학’을 통해 본 개념의 교육적 가치
Ⅳ. 결론: ‘깊이 있는 학습’과 불확실성의 새로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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