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DECA-P2 (Devereux Early Childhood Assessment for Preschoolers, Second Edition)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유아 회복탄력성 평가 도구로서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유아교사 340명의 응답 자료를 대상으로 SPSS 25와 AMOS 29.0을 사용하여 문항의 정규성 검토와 함께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료 분석 결과, DECA-P2는 자기조절, 애착/관계, 주도성의 3요인 구조로 확인되었으며, 수정된 확인적 요인모형은 수용 가능한 적합도 지수를 보여 구조적 타당성이 입증되었다. 이는 DECA-P2가 회복탄력성의 핵심 구성요인을 한국 문화적 맥락에 적합하게 반영하며, 유아 회복탄력성 평가를 위한 타당한 측정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 본 연구는 DECA-P2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그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유아 회복탄력성을 평가할 수 있는 문화적으로 적합하고 검증된 측정 도구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회복탄력성 연구의 평가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 정책 수립에 활용 가능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