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서열의 경제적 수익 분석
장 수 명(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 전임강사)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Ⅲ. 대학서열의 안정성과 변화
Ⅳ. 자료 및 방법론
Ⅴ. 대학서열의 임금효과 분석결과
Ⅵ. 결론 및 논의
요 약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1~5차년도 자료와 대학에 관한 자료를 결합하여 대학의 입학성적 및 교육여건 서열에 따른 임금의 차이를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의 입학성적 서열이 1997년과 2003년 사이 크게 높아졌고 교육대학 졸업자의 임금 프리미엄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대학의 서열과 관계없이 입학성적이 높은 의학계열의 임금 프리미엄 역시 높다. 둘째, 대학의 입학성적 서열과 여건 서열에 의한 임금차이는 매우 뚜렷하게 나타나며 특히, 분석대상 150개를 넘는 대학 중에서 상위 10개 대학의 임금 프리미엄이 매우 높고, 그중 상위 5개 명문대학에 프리미엄이 집중되고 있다. 셋째, 대학의 교육여건 서열보다 대학의 입학성적 서열에 의한 임금차이가 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 대학의 기능이 인적자본의 축적의 기능보다 우수학생의 선별기능에 치중되어 있을 개연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명문대학이나 특정계열 대학의 진학을 위한 치열한 입시경쟁이 경제적 동인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입시가 경제적으로 고수익 내기시험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주제어:명문대학, 대학서열, 교육대학, 임금 프리미엄, 인적자본, 선별기능, 고수익 내기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