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관계적 존재\'이기 때문에 주변 구성원들과 관계를 가지며 집단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상생활에서 많은 관
계를 가지며 집단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인들은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만성적으로 낮은 자아존중감을 지니는데 이들은 좌절에 대
한 낮은 인내력, 조바심, 쉽게 흥분하여 타인들에게 미성숙하거나 만족할 줄 모르는 것으로 비
춰짐으로써 오랫동안 사회적 관계에 실패해 왔거나 타인의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좌절한 결과
이다. 일상생활에서 잘 기능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이 중요한 요인이 되는데, 자아 존중감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성인의 경우 인지적, 정서적,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들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문제를 다룰 수 있
는 치료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부적절한
양육태도로 존중받지 못한 성인이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회복한 사
례이다. 내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하여 모래상자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실시 전과 후의 변화를
측정․관찰하여 자아존중감척도, 대인관계 변화척도검사 결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내담자 자신의 손상된 자아를 회복하고 위축되고 낮은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진정
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대인관계에 변화를 가지므로 긍정적이고 원만한
사회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