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통신의 발달로 수학의 언어적 역할과 기능이 강조되고 다양한 학문분야의 도구로 활용
되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그 이용가치가 향상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학에서도 기초수학능
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신입생을 위한 교양수학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등학교의 수
학교육과정 운영 변화, 대입전형제도 변경 등으로 수학교과에 대한 기초학력이 저하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수학 동기와 그에 따른 학습성과 변인들을 살펴봄으로 현 대학생들
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대학 기초교양수학 수업의 변화에 대한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
는 대학 교양수학 학습성과를 예측하는 주요변인을 규명하고자 선행연구 분석을 토대로 동기변인
으로 성취목표, 자기효능감과 불안을, 학습성과변인으로 학업성취도와 만족도를 선정하여 변인 간
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교양수학을 수강하는 H대학교 157명이며, 자료분석은 다중회
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숙달접근목표는 정적으로, 불안은 부적으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숙달접근목표와 수행접근목표는 정적으로, 숙달회피목표는 부적으로 만족도에 영향
을 미쳤다. 불안이 숙달접근목표와 성취도, 숙달접근목표와 만족도 사이를 매개하였으며 자기효능
감이 수행접근목표와 만족도 사이를 매개하였다. 따라서 대학의 교양수학 학습성과를 높이기 위해
서는 성취목표, 자기효능감, 불안 수준을 고려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 신
입생을 위한 교양수학의 학습성과를 향상시키는 전략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