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입체매체와 평면매체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ADHD 경향 아동들의 주의력결핍과 과잉
행동 및 충동성 감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비교 검증하고, 나아가 ADHD 경향 아동의 미술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매체를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K시에 소재하고 있는 S초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들 중,
이를 실험집단 10명, 비교집단 10명, 통제집단에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총 16회기 4단계로 구성하
였다. 연구도구는 한국판 ADHD 평가척도 K-ARS와 ‘ADHD 아동 행동평가 평정지-관찰자용’을 이용하였다. 자
료 분석은 SPSS WIN 18.0 Program 이용하여 집단과 검사 시기를 반복측정 변인으로 하는 이원변량분석을 실
시하였으며, ADHD 아동 행동평가 평정지를 활용하여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회기별 변화과정을 하위영역별
로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입체집단과 평면집단 모두 통제집단보다 주의
력결핍과 과잉행동 및 충동성의 사후검사 점수가 사전검사에 비해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사후⋅추후
점수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입체집단과 평
면집단의 치료회기별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에서 입체집단이 평면집단보다 적응적인 참여를 보였으며, 진행과정
의 효율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