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실천과정에서 정서적인 관여를 많이 하는 대표적인 감정노동서비스
전문직으로 감정의 조절과 감정이입적 관여, 자아를 통제하면서 동시에 자신과 자원
을 활용하여 돕는 상당한 정서지능을 요하는 전문직이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하는 실천과정에서 낙관적인 태도로 클라이언트에게 희망을 고취하도록 요
구받으며,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 속에서 협력적인 실천을 요구받는 전문직이다. 그러
나 사회복지실천교육은 주로 실천이론, 가치,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인지적인 역량개
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다중지능이론을 기초로 사회복
지전공대학생의 정서지능, 공존지능, 긍정성과 학업태도에 관한 관계를 탐색하여, 사
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복지실천교육 방법론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 84명이었으며, 측정도구는 정서지능, 공존지능, 긍정성, 학업태도 척도였다. 분석
방법은 빈도분석, t검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이었다. 분석결과 정서지능의 5개 영
역, 공존지능, 긍정성은 모두 학업태도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태도를
예측하는 변수를 알아보기 위해 모든 변수를 투입하여 중다 회귀분석을 한 결과 정
서지능의 동기화와 공존지능이 학습태도를 예측하는 영향력이 있는 변수였다. 이는
성과 연령을 투입하여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통제하여도 같은 결과였다.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실천교육 방법의 변화 필요성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