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교육과정에서 해부학은 필수 전공 기초과목으로서 대
부분 1학년 혹은 2학년에서 실시되고 있다. 해부학은 형태학
의 하나로서 새로이 학습해야 할 새로운 개념은 방대하다. 따
라서 효과적인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시
신(cadaver)을 대상으로 한 실습이 필수적이다(McLachlan,
Bligh, Bradley, & Searle, 2004).
그러나 간호교육에서 사람해부학의 이론 수업과 실습의 중
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간호대학의 교육과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해부학 학습시간은 이론 3시간에 3학점이고,
실습시간은 교육과정에 따라 다르며 또한 실습에 대한 규정
은 없는 실정이다. 간호대 학생들이 해부학 지식향상을 하는
데, 그리고 실제 임상에서 해부학 지식을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려면 cadaver 실습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간호대학 실습에서는 실습장소의 부족으로 인해 실습이 제한
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또한 의과대학 실습에 접근성의 어
려움으로 인해 cadaver 실습이 실시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