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불교 전통수행법의 하나인 자비명상프로그램이 중년여성들의 자존감과 대인관계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
다. 자비명상은 사랑, 존중, 연민과 같은 긍정적인 정서를 증진시키는 수행법으로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지켜보고, 알아차릴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타인을 조건
없이 수용할 수 있기에, 긍정적이 되며 자기성장을 아우르게 된다. 본 연구는 수도권에 있는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이때 자비명상프로그램을 실험집단의 참여희망자들에게만 실시하였다. 실험· 통제집단 각 16명, 총 32명에 대한 사전· 사후검사
를 실시하였고, 검사도구로는 자존감 및 대인관계 변화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비명상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두
척도 즉, 자존감 및 대인관계 변화척도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중년여성들의 자존감과 대인관계 변화에 자비명상프로그램
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중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비명상관련 선행연구가 부족하여
본 연구의 명상프로그램 구도설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발견될 것이라 예상된다. 앞으로 중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비명상의
적용방법 및 활용 연구에 대해 좀 더 많은 연구가 지속되기를 본 연구자는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