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새재아리랑의 영남아리랑사적 고찰
- Arirangs History Cosideration on Munkyeongsaejae Arirang
- ㆍ 저자명
- 배경숙
- ㆍ 간행물명
- 음악문헌학
- ㆍ 권/호정보
- 2013년|4권 (통권4호)|pp.125-186 (62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음악문헌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20.75MB)
- ㆍ 주제분야
- 예체능
풍류란 이재욱은 1931년 졸업논문 “영남민요연구”로 경성제국대학 법 문학부조선어문학과를 제3회로졸업한, 제도적으로는최초의 민요전공 자이다.1) 또한 1929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주관의 전국민요조사 때 의 과학적 조사방법을 적용해 1930년 영남 30개 군의 민요를 조사하여 영남전래민요집을 남겼다. 이 자료집을 통해 민속적 전승체가 대체로 유지되었던 1920년대의 대 표적인 영남의 민요와 아리랑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즉, 곡명이나 후렴 에서 ‘아르랑’, ‘어러렁’, ‘어리랑’, ‘아랑렁’ 등으로 나타나고 있어 1930년 전후에는 ‘아리랑’으로의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1930년에도<정선진아랑렁이>을수록하여곡명에‘정선’의지 역명을 특화하여 사용하였고, 진’(긴)과 ‘자진’으로 구분하여 불렸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아리랑>의 경우, 영남지역의 논농사 일노래로도 수용 되어 불렸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영남 지역의 아리랑 상황 뿐 아니라 동시대 아리랑 전체의 상황에서도 의미가 있는 논점인 것이다. 본 논문은 영남지역 아리랑의 위상을 확인하고자 심층적으로 학술적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최초의 아리랑악보인 1896년 헐버트 가 채보한 ‘아라렁’(Ararung)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고, <진도아리랑> 등에도 영향을 주므로 근대아리랑의 시작이 <문경새재아리랑>부터 임 을 확인 했다. 특히 <문경새재아리랑>의 형성시기와 배경, 그리고 동시대 다른 아 리랑과의 관계 등을 통해 민요사적 가치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번 연구는 근대아리랑의 출발점인 <문경새재아리랑>의 민요사적 의미와 위상을 학문적으로 접근하여 우리나라 아리랑 역사에 미친 영향 을 살펴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Lee Jae-Uk is the first Korean folksongs-majored student in official
administrative system. He was the third graduate of Keijo Imperial
University studying Chosun linguistics major, law department. He
wrote
1. 머리말 2. 영남전래민요집 조사 아리랑 3. 문경새재아리랑의 문화적 현상 4. 영남권 아리랑과의 관계 5. 맺음말ː문경새재아리랑의 위상 <부록> 영남전래민요집의 ‘아리랑’ 조사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