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는 인생에 중요한 선택인 직업이나 대학의 학과를 정하는 결정적인 시기이다. 이를 반영하듯 청소년들은 진로문제를 학업이나 교우관계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로 보고 있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 방황과 갈등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김종운, 최미숙, 2011; 양미진, 허지영, 채민정, 김경민, 2010; 이미애, 최명숙, 최성열, 2011; 허정철, 2009). 진로교육은 평생 동안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애를 결정하는 전 과정에서 직업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계획적이고 목적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김옥, 강승호, 2010; 배은자, 2006; National Career Development Association, 2011). 진로교육에서는 학생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전체목표로 삼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2012; 임경수, 2012;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10).